K리그 제작 빵·음료·라면 20일부터 출시…프로축구연맹 수익모델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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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일부터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과 함께 ‘K리그 슛! 시리즈’ 상품을 출시한다. 프로축구연맹의 수익 다변화 사업의 하나로, 제품에는 선수 스티커나 열쇠고리 등이 첨부된다.
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이 등장하는 빵과 과자, 라면과 음료 등 총 10종의 ‘K리그 슛! 시리즈’ 상품 10종을 20일부터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품은 전국의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과자와 라면 등에는 K리그1·2 구단의 대표 선수 9명의 스티커 234종 가운데 1장, 안주에는 2장이 동봉된다. 구단 대표 선수 9명의 스티커를 모두 모으면 해당 구단 엠블럼이 완성된다. 음료에는 K리그1·2 전 구단 대표 선수 3명의 아크릴 열쇠고리가 들어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상품을 구매하고 세븐일레븐 앱에서 포인트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K리그 경기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상품이 유통되면 K리그가 일상적으로 소비되고 노출되는 효과가 있다. 장기적으로 잠재 축구팬을 유입할 뿐 아니라,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경우 구단 분배금 확대 등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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