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로 간 '국대 풀백' 이태석도 연착륙 중! '첫 선발+풀타임 출전'…이강희는 선발→부상 교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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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은 18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린츠의 라이파이센 아레나에서 열린 LASK 린츠와의 2025~2026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올 여름 아우스트리아 빈 유니폼을 입은 이태석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볼프스베르게르AC와의 2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에 성공한 이태석은 주전 자리까지 꿰차며 연착륙하는 모습이다.
3-4-2-1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백으로 경기에 나선 이태석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43번의 터치를 하며, 1번의 슈팅, 16번의 패스, 1번의 크로스, 3번의 태클, 4번의 걷어내기, 4번의 지상 경합 등을 성공시켰다. 이태석의 활약에도 빈은 1대2로 패했다. 전반 6분 씨세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전반 34분 아데니란에게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24분 우소르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빈은 개막 후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승점 1(1무2패)로 10위까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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