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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너도? 나도!' 韓축구 겹경사 괴물 김민재 커리어 첫 컵대회 우승→통산 5번째 별…교체로 10분 출전은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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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너도? 나도!' 韓축구 겹경사 괴물 김민재 커리어 첫 컵대회 우승→통산 5번째 별…교체로 10분 출전은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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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빅클럽 듀오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과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줄줄이 우승컵 사냥에 성공했다. 시즌 출발이 이보다 좋을 수 없다.김민재 소속팀 뮌헨은 17일(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년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DFL 슈퍼컵)에서 2대1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뮌헨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통산 11번째 슈퍼컵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부터 독일 축구와 뮌헨 레전드인 베켄바워의 이름으로 딴 슈퍼컵은 이전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과 DFB포칼 우승팀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로, 시즌 개막전 성격을 띤다.

이날 후반 35분 교체로 투입되어 10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빈 김민재는 커리어 첫번째 컵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앞서 전북 소속으로 K리그1에서 두 번 우승하고, 나폴리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뮌헨에서 분데스리가를 차지한 적은 있지만, 컵대회 챔피언이 된 적은 없다. 클럽 통산 우승 횟수는 5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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