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 구단 압박에도 김민재 신뢰…'방출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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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의 기량을 변함없이 신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재는 지난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그라스호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라스호퍼전에서 신예들을 대거 기용했다. 10대 선수가 5명이나 선발 출전했고 케인, 킴미히, 올리세 등 주축 선수들은 대부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민재는 유스와 다름 없는 선수들을 이끌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2-1로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7일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독일 슈퍼컵 경기를 치르며 새 시즌 첫 공식전을 치른다. 이어 오는 22일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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