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흥민아 나 먼저 은퇴한다' 토트넘 시절 SON과 한솥밥 먹었던 라멜라, 현역 은퇴···세비야에 코치로 합류할 듯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토트넘 시절 에릭 라멜라와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시절 에릭 라멜라와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한때 토트넘에서 손흥민(LAFC)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볐던 공격수 에릭 라멜라(33)가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라멜라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팀 AEK아테네(그리스)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자유계약으로 아테네에 입단한 라멜라는 올여름 조기에 계약을 끝내 줄 것을 요청했고 구단이 이를 받아들였다.

에릭 라멜라 인스타그램 캡처

에릭 라멜라 인스타그램 캡처

라멜라는 더는 현역 생활을 이어가지 않고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축구 전문 기자 세사르 루이스 메를로는 “라멜라는 현재 세비야를 지휘하는 마티아스 알메이다 감독 사단에 합류한다”고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알메이다 감독은 라멜라와 친숙한 인물이다. 리버플레이트(아르헨티나)에서 함께 뛰었으며 지난 시즌엔 아테네 감독으로 라멜라를 지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