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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英 2부 셰필드 이적 임박했나…즈베즈다, 대체자로 황재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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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핵심 풀백 설영우가 바이아웃 발동으로 상위 리그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설영우의 이적 조짐이 뚜렷해지자, 즈베즈다는 곧바로 대체자를 한국에서 찾기 시작했다.

세르비아 매체 메드리안 스포르트는 13일(한국시간) "설영우의 영입을 두고 두 클럽이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즈베즈다는 그의 대체자를 이미 점찍어 둔 상태다"라며 "즈베즈다는 설영우의 대체자로 대구 FC의 오른쪽 풀백인 황재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설영우, 英 2부 셰필드 이적 임박했나…즈베즈다, 대체자로 황재원 관심
설영우. [사진 = 즈베즈다]

앞서 현지 언론은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설영우 영입을 위해 300만 유로(약 43억원)를 배정했으며, 성과에 따라 최대 100만 유로(약 16억원)의 보너스도 추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설영우의 바이아웃 금액은 약 500만 유로(약 72억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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