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새역사' 이강인, 대선배 박지성 이후 17년만 슈퍼컵 출전→사상 첫 득점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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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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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포로 시즌 1호 골과 더불어 파리 생제르맹(PSG)의 슈퍼컵 역전 우승을 이끈 이강인(24)은 ‘대선배’ 박지성 이후 한국인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이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사상 첫 득점까지 성공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이강인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세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토트넘(잉글랜드)과 2025 UEFA 슈퍼컵에서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40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팀은 앞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토트넘의 미키 판더펜, 크리스타안 로메로에게 연거푸 실점했다. 그러나 후반 23분 이강인이 투입된 뒤 반전에 성공했다. 그의 만회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 곤살로 하무스의 극적인 헤더 동점포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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