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슈퍼컵 패배 지켜 본 손흥민 "곧 기쁜 날이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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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작별 인사하는 손흥민.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LA FC)이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이 무산된 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독려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 2025 UEFA 슈퍼컵에서 2-2로 비긴 뒤 맞이한 승부차기에서 3PSO4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구단 첫 슈퍼컵 우승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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