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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전드 품격' 보여줬다! '토트넘 우승 실패' 소식에 "실망할 시간 없어, 다음 시즌을 준비하자 항상 자랑스러운 우리 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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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3일 뉴캐슬전을 마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3일 뉴캐슬전을 마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토트넘의 준우승 소식을 접한 손흥민의 격려. 선수 개인 SNS 캡처

토트넘의 준우승 소식을 접한 손흥민의 격려. 선수 개인 SNS 캡처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준우승 소식을 접하고 팀을 격려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UEFA 슈퍼컵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2-2 접전 이후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토트넘은 이번 결과로 구단 최초 슈퍼컵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선취골은 토트넘이 터트렸다. 전반 39분 하프라인에서 토트넘의 프리킥 상황,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좌측면으로 길게 처리했고 이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를 통해 박스 안으로 투입했다. 주앙 팔리냐가 이를 슈팅했지만, 골키퍼 손과 골대를 차례로 강타하며 공을 골라인 앞에 떨어졌다. 곧바로 쇄도하던 미키 판 더 펜이 밀어 넣어 득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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