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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 주장 완장' 로메로가 이어받는다…토트넘 새 캡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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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 주장 완장' 로메로가 이어받는다…토트넘 새 캡틴 선임
토트넘의 신임 주장으로 선임된 크리스티안 로메로. 사진 |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로메로가 지난 2022년 7월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세비야와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손흥민(LAFC)이 떠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새 주장으로 크리스티안 로메로(아르헨티나)를 선임했다.

토트넘 구단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가 손흥민이 떠난 이후 토마스 프랭크 감독으로부터 새 수장으로 지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메로는 손흥민이 주장으로 선임된 2023년 8월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부주장으로 임명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프랭크 감독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세에서 열리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 슈퍼컵을 하루 앞두고 “로메로와 좋은 대화를 나눴으며 그는 우리의 주장이 될 것”이라며 “그는 매우 영광스러워했고, 매우 기뻐했다. 슈퍼컵 뿐 아니라 시즌 내내 이 멋진 클럽을 경기장에서 이끄는 건 커다란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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