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놓고 골 깊어지더니…돈나룸마, 슈퍼컵 제외되자 PSG와 결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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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가 팀 성공에 기여할 수 없다고 결정해 실망"
ESPN "급여 놓고 선수, 구단 합의 못해...재계약 불발"
ESPN "급여 놓고 선수, 구단 합의 못해...재계약 불발"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이 일부 선수들에게 무덤이 되고 있다. 이브 비수마(토트넘)가 잦은 지각 사태로 징계를 받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더니, 팀과 재계약을 놓고 골이 깊어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 생제르맹) 역시 명단 제외를 당해 무언의 이적 압박을 받은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돈나룸마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파리 생제르맹(PSG)과 결별을 선언했다. 이유는 14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 PSG와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 토트넘(잉글랜드)이 펼치는 슈퍼컵 출전 명단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돈나룸마는 PSG 명단 발표 직후 SNS에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저는 (파리에) 도착한 첫 날부터 제 자리를 차지하고 PSG의 골문을 지키고자 경기장 안팎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며 "안타깝게도 누군가 제가 더는 팀의 일원으로 성공에 기여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실망스럽고 낙심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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