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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저 버리실 건가요' 판데이크 '식겁 표정' 화제…HERE WE GO "740억 수비수, 리버풀행 유력"→재계약 4개월 만에 "벤치행 임박"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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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N' SN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지난 4월 리버풀과 2년 재계약을 체결한 '캡틴' 버질 판데이크의 근심어린 표정이 화제다.

판데이크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5 커뮤니티 실드에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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