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 명단 제외 돈나룸마, PSG와 결별 선언…엔리케 "이게 축구선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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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파리 생제르맹(PSG)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26)가 공식적으로 결별을 선언했다.
돈나룸마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그동안 PSG 골문을 지키기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면서 "안타깝게도 누군가 더 이상 내가 PSG 성공에 기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실망스럽고 낙담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팬들의 눈을 보고 마지막 인사를 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만약 그렇지 못해도 많은 팬의 지지와 애정은 내게 세상 전부였다. 절대 잊지 않겠다"면서 "PSG에서 뛰고 파리에서 생활한 것은 내게 엄청난 영광이었다. 고맙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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