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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독점 보도, 일본 최악의 소식 오열…국대 주장, 벤치 강등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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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독점 보도, 일본 최악의 소식 오열…국대 주장, 벤치 강등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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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버풀이 마크 게히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면서 엔도 와타루의 입지는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데이비드 오콥은 13일(한국시각) 독점 보도라며 '올해 3월 리버풀이 게히 측과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게히와 개인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은 최대 3000만파운드(약 560억원)를 지불할 의사가 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는 4000만 파운드(약 746억 )에 가깝기를 원하고 있다. 양 구단 간 협상은 진행 중이며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국 BBC를 비롯한 복수 매체에서도 리버풀이 게히 영입을 위해 협상에 나섰다는 소식을 동시다발적으로 보도하는 중이다. BBC는 '리버풀은 이번 여름 팰리스와 잉글랜드 국가대표 센터백 게히 영입을 위해 초기 협상을 진행했다. 다만 양 구단이 이적 합의에 도달하더라도, 게히가 안필드행이 자신에게 맞는 선택인지 설득이 필요할 수 있다. 개인 조건에서의 금전적 요소뿐 아니라 출전 시간 보장 여부도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그는 팰리스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으며,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는 꾸준한 1군 경기 출전이 핵심 고려 사항이다. 리버풀은 또 다른 수비수로 파르마 소속 18세 센터백 지오반니 레오니 영입에도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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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협상도 이미 끝났고, 이적료에 관한 구단 간의 의견 차이도 크지 않기 때문에 게히는 리버풀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갑자기 다른 빅클럽이 게히 영입을 위해서 뛰어들지 않는 이상, 게히의 리버풀행에는 변수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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