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진출' 이태석, 교체 투입돼 데뷔전…이강희는 자책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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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이태석(23·오스트리아 빈)이 유럽 무대 데뷔전을 소화했다.
이태석은 1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게네랄리 아레나에서 볼프스베르거 AC와 치른 2025~2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빈의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이어 팀이 0-2로 뒤진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돼 마지막까지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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