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왔다가 날벼락 맞은 모라타, 다시 이탈리아 복귀 유력…동료였던 파브레가스 밑에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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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진병권 기자] 알바로 모라타의 이탈리아 복귀가 유력해졌다.
알바로 모라타는 축구계의 대표적인 '저니맨'이다. 2010년 레알 마드리드 CF 카스티야에서 데뷔한 이래로 무려 8번의 이적을 경험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제외한 모든 팀에서 세 시즌 이상 머무르지 않았다. 짧게는 6개월, 길어야 2년 사이로 꾸준히 팀을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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