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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로 돌아온 '수호신' 데 헤아, "내 인생 최고의 시기였어…이별 원망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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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로 돌아온 '수호신' 데 헤아, "내 인생 최고의 시기였어…이별 원망치 않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지 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를 다시 찾은 다비드 데 헤아(35, 피오렌티나)가 이별 과정에 대해 담담한 심정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ACF 피오렌티나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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