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데뷔전 치른 손흥민 "다음엔 꼭 득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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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6분 교체 투입
동점 PK 얻어 내
"승점 3점 못 챙겨 아쉬워
다음엔 득점" 각오
동점 PK 얻어 내
"승점 3점 못 챙겨 아쉬워
다음엔 득점" 각오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LAFC 입단 3일 만이다. 손흥민은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며 그의 데뷔전을 기다려온 관중들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켰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 2025 MLS 원정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팀의 2-2 무승부를 도왔다.
지난 7일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이날 팀이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6분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대신해 우측 공격수로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이 그라운드에 등장하자 LAFC 원정팬은 물론이고, 시카고 홈 팬들도 박수와 함성을 내지르며 뜨겁게 환영했다. 손흥민이 공식전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5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으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경기 후 약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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