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강렬했던 MLS 데뷔전…동점 PK 유도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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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손흥민.Talia Sprague-Imagn Images연합뉴스손흥민(33·LAFC)이 이적 사흘 만에 치른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에서 동점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 2025 MLS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LAFC의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후반 16분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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