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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장!" 손흥민, 캡틴 요리스와 LAFC서 재회…"오~쏘니" → "집에 온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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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주장 완장을 나란히 차고 뛰었던 손흥민과 위고 요리스가 미국 무대에서 다시 만났다.

LAFC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에 두 선수가 포옹하며 반갑게 재회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요리스는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에게 “쏘니~”라고 환하게 외쳤고, 손흥민은 “집에 온 것 같네”라며 깊은 포옹으로 맞받았다.

손흥민과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8년 이상 한솥밥을 먹었다. 요리스는 기량저하와 굴리예모 비카리오의 이적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2023년 12월 LAFC로 이적하며 새 도전에 나섰다. 이후 지난 7일 손흥민도 같은 팀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1년 7개월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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