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다친 손흥민 22일 노팅엄전도 결장…감독 "휴식 중요"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9 조회
-
목록
본문

“손흥민이 한동안 발 부상을 안고 있었다. 지금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발 부상에는) 휴식이 다른 어떤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일(한국시각) 구단 누리집에서 손흥민의 노팅엄전 결장 소식을 알렸다. 선수 보호 차원이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울버햄프턴과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 이어 지난 18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 잇달아 결장했다. 22일 노팅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안방 경기까지 3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울버햄프턴전이 끝난 뒤 “손흥민이 발을 살짝 찧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핵심 공격 자원인 손흥민이 몸을 돌 볼 시간을 주면서 유로파리그 4강전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유로파리그 4강전에 진출한 토트넘은 5월2일과 8일 1, 2차전에서 결승 진출권을 따내야 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누리집에서 “손흥민은 항상 훈련하고 싶어 하는 선수다. 그래서 며칠 더 휴식을 준 뒤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남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한겨레 인기기사>■전광훈 대선 출마에 “박수갈채”…박지원이 기뻐한 이유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