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4-3…'하피냐 극장 PK골' 바르셀로나, 접전 끝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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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한때 2골 차로 밀린 경기를 후반 추기시간 막바지 뒤집었다. ‘발롱도르 후보’로 꼽히는 하피냐의 극장 페널티킥(PK) 골이 터졌다.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4~25 라리가 32라운드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11경기 무패(9승 2무) 행진을 질주하며 1위(승점 73)를 지켰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차는 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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