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7번' 한시적 결번 검토…"후계자 나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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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를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13분 교체 투입돼 8경기 만에 운동장을 밟았으며 토트넘은 0-2로 완패했다. 2025.05.12.
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대체할 적절한 선수를 찾을 때까지 2025-2026 시즌 동안 7번을 공석으로 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줄곧 7번을 달며 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활약해 온 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혀, 그의 등번호를 누가 물려받을지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축구에서 7번은 팀의 간판이자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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