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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토트넘 커리어가 정말로 이대로 끝이 나는 걸까.
스페인 아스는 28일(한국시간) '몇 시간 사이에 급부상한 이름 중 하나는 손흥민이다. 로스엔젤레스(LA)FC가 그를 입하려 하고 있으며, 존 소링턴 LAFC 단장은 최근 손흥민의 이적 협상을 위해 직접 움직였다'고 전하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LAFC는 손흥민과 토트넘 양측과의 협상에서 이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손흥민이 곧 LAFC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손흥민이 LAFC 유니폼을 입는 시점은 조금 더 걸릴 수 있다. 현재 토트넘 소속인 그는 리그스컵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LAFC의 명확한 목표는 8월 안에 손흥민을 합류시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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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현재 토트넘과 계약이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여름을 기점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LAFC가 손흥민에게 접근했다는 소식은 지난 24일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