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Getty Images via AFP-GETTY IMAGE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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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잉글랜드)가 사실상 새로운 대회로 거듭난 클럽 월드컵의 첫 번째 챔피언이 됐다.
첼시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과의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3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2024~2025시즌 콘퍼런스리그(UECL)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콜 팔머가 있었다. 그는 전반 22분과 30분 연달아 득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첼시는 전반 43분 주앙 페드로의 쐐기골까지 묶어 상대의 의지를 꺾었다. PSG는 후반 40분 주앙 네베스가 첼시 마크 쿠쿠렐라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가 비디오 판독(VAR) 끝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적 열세에 놓인 PSG는 사실상 자멸했다. 이날 혼자 2골-1도움을 기록한 파머가 결승전 최우수선수는 물론이고 대회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