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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이 전격 미국행을 받아들였다.

영국 ‘팀토크’는 7일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LAFC의 이적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은 지난 1월 토트넘과 1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유로파리그 우승 후 이적설에 휘말려있다. LAFC도 유력한 후보다. 손흥민이 LAFC로 가면 위고 요리스와 재회한다. 릴로 이적한 올리비에 지루의 공백을 손흥민이 메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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