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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에서 '요트 휴가' 중인 호날두 "아버지 사망 때 트라우마"…故 조타 장례식 불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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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타는 사고가 일어나기 약 2주 전에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슬하에 자녀 셋을 둔 루테 카르도소와 지난달 22일 결혼식을 올렸는데 신혼 생활을 시작한 지 불과 열흘 만에 참변을 입은 것이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비극적인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디오구 조타(포르투갈)를 애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노쇼 이슈가 생기고 있다. 조타의 장례식에 대표팀 주장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 나스르)가 불참하면서 불똥이 튀고 있다.

조타는 지난 3일 스페인 북부 지역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친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함께 눈을 감았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조타와 시우바가 타고 있던 람보르기니 차량이 3일 새벽 다른 차량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를 이탈한 차량은 강한 충격을 받았고, 큰 불길에 전소되면서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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