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15살 때 아내를 처음 만나"→2주 전에 결혼했는데…조타의 사망, 더 가슴 아픈 비극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어린 시절부터 함께 했던 디오고 조타(왼쪽)와 루테 카르도소. /사진=디오고 조타 SNS
어린 시절부터 함께 했던 디오고 조타(왼쪽)와 루테 카르도소. /사진=디오고 조타 SNS
잉글랜드 리버풀 공격수 디오고 조타의 안타까운 사망. 아내와 러브 스토리가 담겨 있어 더욱 가슴 아픈 비극이 됐다.

리버풀과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조타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팔라시오스 데 사나브리아 지역 A-52 지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향년 29세. 너무나도 어린 나이다. 조타와 함께 있던 그의 동생 안드레도 사망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조타가 휴가기간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동생과 함께 사망했다"면서 "새벽 1시경 그들의 차량은 도로를 이탈했고, 조타와 그의 동생이 타고 있던 차량은 화재가 발생해 불길에 휩싸였다. 구조대원과 의료진이 현장에 투입됐지만 조타와 안드레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