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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마다 '욱일기' 금지하는데 몰랐다고?…한국 오는 뉴캐슬, 日 축구팬과 욱일기 문양 깃발 들고 환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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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욱일기는 일본이 19세기 말부터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해 온 군대의 깃발이다. 일본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표상으로 꼽힌다. 이 탓에 과거 일제 침략을 겪은 한국과 중국, 동남아, 러시아 등 유라시아 국가에 역사적 상처와 고통을 상기시킨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국제 경기에서 욱일기 사용을 금하는 배경이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돈을 벌려면 최소한의 정보는 확인해야 한다. 구단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욱일기'를 들고 환호해 빈축을 샀다.

뉴캐슬은 지난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5-26시즌 착용할 서드 유니폼을 공개했다. 뉴캐슬의 팬이자 가수인 샘 펜더가 출연한 이 영상에 대다수 아시아 국 축구팬이라면 기분이 상할 장면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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