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박살' 亞 자존심 지키고 '억대 보너스' 챙겼다. 알힐랄, 클럽월드컵 8강 진출→'7억 이상 성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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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힐랄. 연합뉴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이끄는 알힐랄은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 월드컵 16강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연장 혈투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은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했다. 점유율 62%를 유지하며 9개 슈팅 7개 유효슈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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