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도르트문트 8강 합류, 클럽 월드컵 8강 대진 확정…'유럽 5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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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나란히 승리하며 8강행 막차를 탔다.
레알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1-0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로 H조 1위를 차지한 레알은 G조 2위 유벤투스와 마주했다. 레알은 유벤투스를 상대로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슈팅 수 22-6, 유효 슈팅 수 11-2로 크게 앞섰으나 좀처럼 유벤투스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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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에서 2승 1무로 H조 1위를 차지한 레알은 G조 2위 유벤투스와 마주했다. 레알은 유벤투스를 상대로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슈팅 수 22-6, 유효 슈팅 수 11-2로 크게 앞섰으나 좀처럼 유벤투스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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