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콩가루 인증'···라우타로, 찰하놀루 비난하자 "부상 때문에 불참, 배신한 적 없어"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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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1일 클럽월드컵 플루미넨시와 16강에서 패한 뒤 고개를 떨구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인터 밀란은 1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 플루미넨시전에서 0-2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인터 밀란은 전반 3분 만에 상대 공격수 헤르만 카노에게 실점하더니, 경기 종료 직전 에르쿨레스에게 두 번째 쐐기골을 얻어맞으며 완패를 당했다. 팀의 무기력한 패배 이후 인터 밀란 주장 마르티네스의 발언이 큰 논란이 됐다. 그는 경기 후 “하기 싫은 사람은 떠나라. 이 팀에 있고 싶은 사람만 있어야 한다. 우리는 목표를 위해 싸운다. 그럴 의지가 없다면 떠나야 한다. 주장으로서 분명히 말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들을 너무 많이 봤다”라고 분노했다.
마르티네스의 저격은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튀르키예 미드필더 하칸 찰하놀루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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