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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축구계 뒤흔든 슬픈 소식" 아르헨티나 유망주, 무릎 수술 받다 충격 사망…비통에 휩싸인 A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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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축구계 뒤흔든 슬픈 소식" 아르헨티나 유망주, 무릎 수술 받다 충격 사망…비통에 휩싸인 AFA
산 텔모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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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르헨티나의 축구 유망주가 무릎 수술을 받다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벌어졌다.

영국의 'BBC'는 26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출신의 미드필더 카밀로 누인이 무릎 수술 중 사망했다. 아직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누인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병원에서 반월판 인대와 십자인대 부상을 치료하고 관절의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는 물론 운동 선수들에게 흔히 시행되는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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