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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타깃을 설정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드리구가 그 대상이다. 다만 호드리구 영입에는 상당 시간과 비용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 미러는 23일(한국시각)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준급의 왼쪽 윙어를 찾는 과정에서 레알 마드리드 스타 호드리구를 최우선 타깃 중 한 명으로 낙점했다. 하지만 그의 영입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호드리구를 매각할 의향이 있을 수도 있지만 7000만 파운드(약 130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호드리구의 주급 또한 아스널 내 최상위권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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