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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박용우, 괴물 홀란 막기 버겁네! 실점 빌미+돌파 허용→최악 평점 '쩔쩔'…알 아인, '거함' 맨시티에 0-6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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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엘링 홀란(왼쪽)와 박용우. /AFPBBNews=뉴스1
엘링 홀란(왼쪽)와 박용우. /AFPBBNews=뉴스1
박용우(31)의 알 아인이 맨체스터 시티에 완전히 당했다.

알 아인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0-6으로 패배했다.

1차전 유벤투스전 0-5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한 알 아인은 조 최하위에 머무르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오는 27일 카사블랑카(모로코)와 최종 3차전에서 유종의 미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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