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가 극찬한 언성 히어로' 송준석, "팀에 더 활기 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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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강원FC 송준석이 화려하진 않지만, 소리 없이 강한 모습으로 팀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송준석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FC서울과 원정 경기가 끝난 뒤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에서 “더 활기찬 모습으로 팀에 힘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강원은 서울과 1-1로 비겼다. 전반 24분 이상헌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6분 서울 문선민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강원(승점 22)은 여전히 강등권인 10위에 머물렀으나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7위 FC안양(승점 24)과 격차는 승점 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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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원은 서울과 1-1로 비겼다. 전반 24분 이상헌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6분 서울 문선민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강원(승점 22)은 여전히 강등권인 10위에 머물렀으나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7위 FC안양(승점 24)과 격차는 승점 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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