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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 굿바이!" 750G 뛴 원클럽맨 떠난다! 행선지는 MLS? '클럽월드컵 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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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 굿바이!" 750G 뛴 원클럽맨 떠난다! 행선지는 MLS? '클럽월드컵 뒤 결정'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토마스 뮐러(36·바이에른 뮌헨)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18일(한국시각) 'FC신시내티가 뮐러에게 이적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신시내티의 제프 벨팅 CEO는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뮐러에게 제안을 전달했고, 그의 에이전트와 수 차례 논의를 거쳤다"고 확인했다. 이어 "신시내티는 우승을 노릴 수 있p 미이다. 그동안 수많은 우승을 일궈온 뮐러는 우리 팀에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뮐러는 유스 시절부터 올해까지 뮌헨에서만 뛰어온 원클럽맨이다. 2008년 1군 데뷔 후 지금까지 750경기에 출전해 250골-276도움을 기록했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131차례 A매치에 나서 45골을 기록했고,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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