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첼시인데…" MLS 평관 절반도 못 채웠다…첼시-LAFC전 흥행쪽박,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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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첼시-LAFC 간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공석 논란에 휩싸였다. 7만1000석 입장 가능한 이날 경기장 입장 관중은 2만2137명으로 전체 수용 인원의 31% 수준. 2만명이 넘는 관중 수가 적진 않지만, 10억달러(약 1조3640억원)의 총 상금을 걸고 대륙별 최고 클럽을 모아 치르는 대회 위상을 고려하면 아쉬운 수치인 건 분명하다. '프로스포츠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에서 개최된 대회라는 점도 관중 동원 면에서 아쉬움을 느낄 만한 부분.
영국 BBC는 'FIFA는 이날 2만6000명 이상의 관중을 예상했다. 일부 좌석은 모두 찬 것처럼 보였지만, 나머지 대부분이 비어 있었다'고 소개했다. 첼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후 "관중석이 거의 비어 있었다. 경기장 분위기가 좀 이상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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