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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어디있나?' 비티냐, LEE 찾은 이유…"골 필요한 선수에게 PK 양보"→韓 첫 클럽WC 골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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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티냐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자원 비티냐(25)의 배려가 빛났다. 이강인(24, PSG)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설 수 있게 양보했다.

이강인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 후반 교체로 투입돼 페널티킥 골을 기록했다. PSG는 4-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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