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울산 저격 논란' 김기희, 클럽WC 보타포구전 2실점에 모두 관여→하프타임 교체 '굴욕'…팀은 1-2 패배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최근 전 소속팀 울산 HD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켰던 김기희(36, 시애틀 사운더스)가 FIFA 클럽 월드컵 무대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공중볼 경합에서의 잇단 실수, 전반 종료 후 교체, 경기 최저 평점까지. 국제무대 복귀전은 씁쓸한 굴욕으로 마무리됐다.

김기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루멘 필드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보타포구(브라질)와의 경기에 시애틀 사운더스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45분 동안 두 차례의 치명적인 실점 장면에 모두 관여하며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