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게 PK 양보한 비티냐…"골이 필요한 공격수에게 기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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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비티냐(파리 생제르맹)가 이강인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한 배경을 밝혔다.
PSG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4-0으로 완파했다.
PSG는 전반 18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패스를 받은 파비안 루이스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도 크바라츠헬리아의 도움을 받은 비티냐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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