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덕분에 더 나은 선수, 더 나은 사람이 됐습니다"…'주장' 손흥민도 포스텍 경질 소식에 마지막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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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시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꿔놓았습니다. 처음부터 우리 자신과 팀을 믿었고,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의심할 때조차도요"라며 "당신은 우리가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당신만의 방식으로 해냈고, 그 방식은 이 클럽에 수십 년 만에 찾아온 최고의 밤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그 추억을 평생 간직할 것입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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