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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퇴장' 이라크 2-0 꺾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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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퇴장' 이라크 2-0 꺾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서울=뉴시스]축구대표팀 김진규.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퇴장으로 10명이 뛴 이라크를 꺾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 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후반 18분 김진규(전북), 37분 오현규(헹크)의 연속골로 퇴장으로 10명이 뛴 이라크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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