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석고대죄'→손흥민, 결국 '여분' 메달 받고 런던행…찜찜한 기분, '우승 퍼레이드'로 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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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진혁기자=결국 여분 메달을 수령 받은 손흥민이 우승 퍼레이드를 통해 찜찜한 기분을 날릴 예정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이 15년 만에 '무관' 꼬리표를 뗐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2분 히샬리송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투입된 손흥민은 수비 가담에 집중하며 맨유의 총공세를 막는 데 일조했다. 결국 리드를 지킨 토트넘은 1-0 승리를 거머쥐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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