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마침내 트로피 들까…맨유와 유로파 결승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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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카라바오컵 8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 후반 43분 절묘한 코너킥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은 후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토트넘은 맨유를 4-3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2024.12.20.
토트넘은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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