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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전체 비용이 4642억 원? 맨시티는 빠진다…"비르츠 영입, 리버풀vs바이에른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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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돈보다는 축구가 중요하다." 플로리안 비르츠(22, 레버쿠젠)는 그렇게 말했다. 이제 남은 건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의 선택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 경쟁에서 철수하며, 이 독일 대표 미드필더를 두고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이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비르츠의 이적료는 최대 1억 2,600만 파운드(약 2,339억 원)로 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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