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日 최초 EPL 두 자릿 수 득점…브라이튼, 리버풀에 3-2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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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가 일본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브라이튼은 20일(한국시각) 영국 팔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미토마는 팀이 1-2로 밀리던 후반 20분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고, 4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미토마의 시즌 10호골이었는데, 이는 일본인 프리미어리거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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