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2026 폐막, AG.AL 클럽 챔피언십 우승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이번 EWC 2026 대회에는 전 세계 100개 이상 국가에서 200개 클럽을 대표하는 2,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24개 게임을 기반으로 한 25개 토너먼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상금 7,500만 달러를 두고 경쟁했다.
AG.AL은 트랙매니아(Trackmania)에서 극적인 우승을 거두며 총 5,300점을 확보해 클럽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이에 따라 상금 700만 달러를 획득했다. 팀 팔콘스(Team Falcons)는 4,600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팀 바이탈리티(Team Vitality)가 3,300점, 나투스 빈체레(Natus Vincere)가 2,950점, 팀 리퀴드(Team Liquid)가 2,70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클럽 챔피언십 우승의 향방은 대회 마지막 주말에 최종 결정됐다. AG.AL의 Gwen이 트랙매니아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클럽 챔피언십 우승을 함께 확정했다.
파이살 빈 반다르 빈 술탄 알 사우드 e스포츠 재단 집행위원회 의장은 “파리에서 e스포츠 월드컵이 이룬 성과와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EWC를 사우디아라비아를 넘어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인 것은 대회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e스포츠가 전 세계 커뮤니티와 문화, 관객을 연결하는 글로벌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함께 참석한 것은 e스포츠의 중요성과 글로벌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이 산업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대회에 기여한 모든 선수와 클럽, 퍼블리셔, 파트너 및 관계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파리는 EWC의 여정에서 중요한 한 장을 장식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클럽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에디 첸 AG.AL 최고운영책임자(COO)는 "e스포츠 월드컵이 시작된 2024년 AG.AL의 글로벌 확장을 시작하면서 게임과 지역, 문화를 넘어 성공할 수 있는 클럽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이번 우승은 그 비전이 얼마나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파리에서의 여정은 철권 8에서 M. Zubair가 거둔 성과와 여러 종목에서의 선전, 그리고 엄청난 압박 속에서 Gwen이 거둔 결정적인 트랙매니아 우승까지 조직 전체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이 트로피는 우리를 여기까지 이끈 모든 선수와 코치, 스태프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 이러한 여정을 가능하게 해준 관계자들과 스포츠 재단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WC 파리 2026은 다양한 지표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방송 및 OTT 파트너를 통해 47개 언어로 중계됐으며, 5,000명의 크리에이터 및 공동 중계 스트리머가 참여했다. 전체 시청자 수는 8억 5,000만 명, 누적 시청 시간은 4억 4,000만 시간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3%와 26% 증가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토너먼트에서는 최고 시청자 수 430만 명을 기록했다. 대회 티켓 판매량은 총 17만 5,000장으로, 2025년 대비 94% 증가했다. 경기장과 팬 페스트(Fan Fest), 도심 프로그램을 포함한 7주간의 총 방문 횟수는 200만 회를 기록했다.
랄프 라이히어트(Ralf Reichert) e스포츠 재단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하나의 대회를 넘어 e스포츠를 성장시키고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EWC는 최고의 게임과 선수, 클럽, 커뮤니티를 하나의 글로벌 무대에 모으며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주간 아낌없는 지원과 열정을 보여준 파리시에 감사드리며, 뛰어난 클럽 챔피언십 우승을 거두고 e스포츠 역사에 이름을 남긴 AG.AL에도 축하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WC를 계기로 형성된 프랑스와의 협력도 대회 이후 지속된다. e스포츠 재단은 프랑스 스포츠·청소년·지역사회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 육성, 디지털 역량 강화, e스포츠 참여 확대 및 프랑스 인재 육성 등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파리는 새로운 챔피언과 기록을 남기고 세계 주요 도시에서 EWC를 개최하기 위한 글로벌 기반을 마련하며 대회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특히 EWC 최초의 해외 개최 도시로서 파리는 대회 역사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게 됐다.
EWC는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문어티비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mntv(https://www.newe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