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 2026, 아시아 권역 대표 2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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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경기는 5전 3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치러졌으며, 각 지역에 배정된 두 장의 본선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먼저 22일 치러진 동남아시아 예선에서는 거침없는 연승을 달린 슈퍼 루키 'GLE(글레)'와 베테랑 'YEONHONG-187(연홍-187)'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GLE'는 8강과 4강에서 각각 'NICKCLAS(닉클라스)'와 'PETEXCLAS(페텍스클라스)'를 3 대 1로 제압하고, 결승에서도 작년 월드 챔피언 'PU(푸)'를 3 대 1로 꺾으며 가장 먼저 조 1위를 차지했다.
'YEONHONG-187'은 패자조에서 2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작년 예선에 이어 이날 승자조에서도 연거푸 패배를 안겼던 'PU'를 다시 만나 3 대 1로 설욕하며, 4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튿날인 23일에 열린 기타 아시아 예선에서는 'YINHONG(인홍)'과 'ERIC.B(에릭 비)'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2024년 이후 오랜만에 'SWC' 무대에 복귀한 'YINHONG'은 'FRANK(프랭크)' 'LAVAR(라바)'를 연파한 뒤 결승에 올라 'ERIC.B'와 풀세트 접전 끝에 조 1위로 본선에 안착했다.
대회 해설자 출신이자 'SWC2022'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 경력의 'ERIC.B' 역시 노련함을 과시했다. 'ERIC.B'는 패자조 결승에서 'SWC2021' 챔피언 'DILIGENT-YC(딜리전트 YC)'를 꺾고 올라온 신예 'LAVAR'를 3 대 0으로 완파하고 남은 한 장의 티켓을 쟁취했다.
같은 기간 미주 지역 예선도 시작됐다. 23일과 24일 오전 6시(한국 시각 기준) 양일간 치러진 미주 예선의 승자조 매치를 통해 'JIWOOFAN(지우팬)' 'COISO(코이소)' 'SAPPYYY(새피)' 'THOMPSIN(톰신)' 등 4인이 먼저 선발되며, '아메리카 컵'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10회차를 맞는 'SWC'는 이달 말까지 글로벌 각지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라인업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9월부터 오프라인 지역 컵 무대에 서게 되며, 이를 돌파한 강자들이 오는 11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10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강미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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