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2026 '크로스파이어', 디펜딩 챔피언 AG.AL 8강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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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진행된 3일자 일정에서는 먼저 마지막 8강 진출팀들이 나왔다. 8강 진출 결정전에서 팀 바이탈리티와 팀 스탈리온스가 A조에서 승리를 거뒀고, B조에서는 나투스 빈체레와 바이샤 게이밍이 합류했다. 이들은 앞서 각 조 승자전을 통과한 팀 리퀴드, AG.AL, 킹제로 e스포츠, ROC e스포츠와 함께 8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본격적인 8강전이 진행됐다. 디펜딩 챔피언 AG.AL은 바이샤 게이밍을 만나 혈전을 펼쳤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바이샤 게이밍은 맵 선정권으로 ‘뉴 컴파운드’를 택해 1세트를 따낸 뒤, 2세트를 3대10으로 내줬다. 1대1 상황에서 바이샤 게이밍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라운드 스코어 10대8로 신승을 거뒀다.
바이샤 게이밍은 지난 2023년 CFS 그랜드 파이널 우승 이후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EWC 2026 대회에서는 노련미를 앞세워 4강에 안착하면서 다시 한번 글로벌 최정상에 대한 도전 지속해 나간다.
이어진 경기에서 팀 리퀴드는 나투스 빈체레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킹제로 e스포츠는 팀 바이탈리티를 2대0으로 제압하며 각각 4강행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CFS 2025 그랜드 파이널 돌풍의 주역이었던 팀 스탈리온스는 ROC e스포츠를 2대0으로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 경기는 21일(금) 4강전을 진행한 뒤 22일(토)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EWC 클럽 챔피언십 경쟁에서도 변수가 나왔다. 선두를 달리던 팀 팔콘즈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 AG.AL까지 크로스파이어 종목 8강에서 탈락하며 많은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대회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크로스파이어의 경기 결과가 클럽 챔피언십 최종 순위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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